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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 요리

전통 고추장 만들기

고추장 만드는 양은 맨 아래 고추장 만들기 키트에 들어있는 전단지 사진을 참고하세요!

저는1kg 고추장 만들기를 했습니다.

1. 조청을 스테인리스 볼에 넣고 물을 300ml 정도를 넣어주고 달걀 거품기로 잘 섞습니다.

물이 수돗물이면 커피포트 등에 끓였다 식혀서 40도 정도로 따뜻해진 물을 넣으면 됩니다. 물의 양은 고춧가루, 메줏가루를 넣고 섞이는 묽기를 봐서 더 넣어주면 됩니다.

조청을 넣고 바로 사진을 못 찍고 약간 섞어준 후에 사진을 찍었네요.

열심히 조청과 물을 2분정도 저으면 이렇게 됩니다.

 

2.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그리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거품기로 섞기에 어려우면 물을 조금씩 더 넣으면서 묽기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그리고 섞이게 잘 저어줍니다.

3. 메줏가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메줏가루를 넣습니다. 그리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메줏가루를 넣었더니 뻑뻑해서 저는 남은 100ml의 물을 더 넣었습니다.

잘 저어주면 이제 고추장처럼 변했습니다.

4. 천일염 굵은 소금을 넣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천일염을 넣고 잘 섞습니다.

천일염을 넣어둔 통을 못 발견해서 천일염 한 숟가락만 넣은 사진인데 아내가 와서 다시 제 양을 넣고 섞었습니다.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게 열심히 저어주니 고추장 완성입니다.

5. 굵은 소금이 잘 섞이게 저어주면 고추장 만들기 완성입니다.

보관할 통에 고추장통 5/6 정도 채우게 담습니다. 발효되면서 부풀어 오를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내가 시킨 국산재료 고추장 세트인데 참고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협찬해줄 리도(?) 없지만 협찬 제품 아닙니다.

요즘같은 때는 하루 정도 실온에 놓았다가 냉장고 안쪽 깊은 곳에 2주 정도 숙성해서 드시면 맛있는 고추장이 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5일 정도 지나고 드시면 더 숙성된 고추장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추장 만들기 생각보다는 참 쉽네요.

모든 재료의 원산지와 안전성을 알 수 없는 시중 고추장보다는 풍미가 확연히 다른 집 고추장을 담가서 드셔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었거나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댓글 꼭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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