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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의 행복을 파는 노점상 소개 2탄_ 미아사거리 역 2번 출구 앞 미뤄뒀던 지난 일상 관련 마지막 글입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점심 경에 있었던 일입니다.​집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우리 큰 형님 같은 반가운 형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기도 하고 형님께서 오라고 하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노점상에서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점심을 살까 했었는데 이번에도 형님께서 어김없이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햇살 좋은 5월 초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서 시원하니 마음까지 좋아지는 날이었는데 노점에서 먹는 자장면 곱빼기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진귀한 풍경인 자장면 식탁 사진을 안 찍어놨네요~​생활의 지혜가 발휘(?) 된 작업대의 식탁 변신은 정말 재미있고 진귀한 모습이었는데 제가 ..
부모님 댁 방문기_ 2022년 5월 3일 어제 다행히도 야간 아르바이트가 없어서 오늘은 활기차게 새벽을 열었습니다. ​ 자고 있을 때 시급 고가의 야간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지인이 전화와 문자를 주긴 했었지만 전 그냥 푹~~ 잤네요. ​ 일어나자마자 오늘 어린이집에서 먼 나들이 가는 둘째 아이의 김밥을 쌀 준비를 하는 아내와 짓다 반찬 하는 날이라 재료 손질하는 아내를 도와서 일을 끝내니 지금 시간이 되었네요. ​ 밀려있던 부모님 댁 방문기를 기록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 제가 잘 다니던(_ 남들이 보기에는 잘 다녔던...) 직장을 그만둔지도 1년이 훌쩍 넘었지만 부모님과 형제에게는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안 하다가 지난달 코로나에 확진되고 나서 안부를 묻는 어머니랑 통화하다가 엉겁결에 직장 그만두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 집에서 걱정을 ..
2주간 옥상 텃밭 이야기(2022년 5월 4일~5월 18일) 2주간에 다사다난한 일상들로 옥상 텃밭 일기를 2주일 만에 씁니다. ​ 5월 4일~18일까지의 옥상 상자 텃밭 이야기를 기록용으로 정리합니다. ​ 2주간 연달아 야간 아르바이트가 갑자기 들어와서 하다 보니 몸의 회복이 너무 더디기도 하고 오늘, 내일도 밤샘 아르바이트가 예정되어 있어서 블로그 글을 미룰까 하다가 너무 글을 그동안에 안 써서 힘을 내어서 옥상텃밭 일기를 씁니다. ​ 지난 2주간에 옥상 텃밭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 상추와 쑥갓도 여러 차례 따서 아이들과 먹기도 하고 장모님 댁에 나눔도 하고 월동한 시금치와 새로 심은 시금치의 반은 수확도 했습니다. ​ 그럼 사진으로 하나씩 지난 2주간의 옥상 텃밭의 일들을 보겠습니다~~! ​ 5월 5일에 시골 부모님 댁에서 가져온 월동한 부추 모종을..
가족들과 함께한 강릉여행 지난 5월 1일(2022년 5월 1일)에 1박 2일로 다녀온 강릉 여행 후기를 기록용으로 씁니다. ​ 지난주 주말에 야간 밤샘 알바를 주말 이틀간 하느라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아서 글이 3개(옥상 텃밭 근황, 시골 부모님 댁 방문기, 만 원의 행복 2탄 글 등)나 밀려있네요. ​ 기록을 제때 하고 제때 바로 글을 올려야 하는데 이놈의 체력이 좋지 못하기도 하고 계속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었나 봅니다. ​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제 지금의 기록을 블로그에 쓴다는 마음으로 다시 블로그에 진심을 다 하려 합니다. ​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한 달 동안 재미나게 놀자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다니기로 했는데 바쁜 아내가 시간 내기가 어려웠던 차에 급 강릉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 이번 강릉..
땅강아지 친구들 4월 체험기_ 쌍문근린공원 지난달 토요일(2022년 4월 30일)에 다녀왔던 땅강아지 친구들 숲 체험(_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동북부 지회 주최)을 이제야 씁니다. ​ 작년에도 참가해서 좋았기에 올해도 아내가 신청을 했습니다. ​ 집에서 차를 타고 가면 15분도 안 걸리는 거리이지만 아내가 주차할 곳이 없을까 봐 걱정을 하길래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 쌍문 근린공원 종합 안내도입니다. 이 동네(서울시 도봉구)도 산책하기가 참 좋은 동네라 제가 10여 년째 자주 오는 곳입니다. ​ 참가하신 부모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준비운동을 간단히 하고 바로 숲 체험을 하러 갑니다. ​ 숲 해설을 하시는 선생님과 오늘 함께 하는 부모님들과 함께 산에 오릅니다. ​ 숲해설하시는 선생님이 두 분 계신데 한 분은 어린이들과 함께하시고 ..
컵라면 볶음밥 재료[3인 한 끼 식사 기준] ​ 컵라면 2개 따뜻한 밥 두 공기 대파 반 뿌리 식용유 5큰술 달걀 2개 ​ ​ 1. 집에 있는 컵라면 2개를 비닐팩이나 지퍼팩에 넣고 사정없이 뿌셔뿌셔(_잘게 부수기) 합니다. ​ 맛있는 요리를 먹겠다는 의욕 넘치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컵라면을 지퍼백에 넣고 뿌셔뿌셔 합니다. ​ ​ 2. 컵라면 수프를 라면 한 개당 반 개를 컵라면 용기에 넣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왕뚜껑 스프는 매울까봐 남아 있던 한살림 라면 스프를 넣었습니다. ​ 첫째 아이가 자기 꺼는 자기가 하겠다면서 라면 수프를 넣습니다. ​ 3. 컵라면에 물을 라면이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넣고 라면수프가 잘섞이게 휘저은 후 1분 30초 정도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 컵라면에 라면이 잠길 정도로만 뜨..
옥상 텃밭 이야기(2022년 4월 26일~5월 3일) 옥상 텃밭이 제 블로그의 메인인데 글을 잘 못 올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 백수인데도 하루하루가 금방 가네요~ ​ 개인적인 시간들이 좀 보장되면 좋지만 아이들과 집안일들이 저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 그렇다고 집안 일과 아이들과 많이 노는 것도 아니지만 뭘 조금만 해도 금세 피곤해지는 이 저질 체력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 보약을 몇 재를 먹어야 이 저질 체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 글이 밀려 있습니다. ​ 일요일에는 아내의 시간이 되어서 강릉에 놀러 갔다가 월요일에 돌아왔습니다. ​ 그 사진은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오늘은 밀려 있던 옥상 상자텃밭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 지난주에도 옥상 상자 텃밭과 우리 빌라 이웃들과의 관계에서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 일단 옥상 상자 텃밭의..
강북구 가볼 만한 곳_ 한옥카페 선운각 지난 월요일(2022년 4월 25일) 아내와 함께 간단히 산행도 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온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 요즘은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고 푹~~ 자서 글쓰기가 게을러졌습니다. ​ 마음을 가다듬고 제 삶의 기록을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 ​ 지난 월요일에는 아내가 몇 달 전부터 한번 가보자고 했던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카페를 직접 가도 좋지만 날이 좋은 관계로 산행을 40여 분 정도 간단히 하고 갔습니다. ​ 자 그럼 사진과 함께 월요일 오전의 상황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 내비게이션으로 "한옥카페 선운각"을 검색하시고 찾아오시면 차를 가지고 오실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서 로드뷰 사진으로 알려드립니다. ​ 출처_ 카카오맵 로드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