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년 12월 27일)는 인테리어 하는 형님의 아르바이트를 다녀왔더니 집안에 도착해 있는 생굴(500g)과 석화(5kg)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굴 보내준다고 주소를 보내라고 해서 월요일 오전에 알려줬는데 벌써 왔네요.
같은 곳에서 시킨 줄 알았는데 생굴 따로 석화 따로 택배가 두 곳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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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생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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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택배로 온 굴이 싱싱합니다.
* 석화 세척 방법 및 찌는 방법입니다.
- 큰 솥이나 스테인리스 볼에 물을 가득 담아서 석화를 물에 담가두고 깨끗한 칫솔이나 솔로 굴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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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번 더 물을 담아서 한번 씻은 석화를 헹궈냅니다.
3. 큰 솥에 물 200mL를 넣고 씻은 석화를 옮겨 담고 뚜껑을 덮고 10분간 중간 불 이상에서 삶으면 끝입니다. (_ 물은 200ml만 넣어도 굴 자체에서 수분이 넉넉히 나오기에 충분히 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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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찐 석화를 첫째 아이는 맛이 없다고(_ 고기파(?)입니다.) 안 먹고 둘째 아이는 꽤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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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까느라 정신없어서 사진 전체 초점이 안 맞았네요~~
친구 덕(_ 친구 아내분이 챙겨주자고 했다고 하네요~)에 오랜만에 석화를 잘 먹었습니다.
친구한테 굴 잘 받았다고 전화를 했더니 친구 아내도 바꿔줘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다음에 친구 내외가 서울 오면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해야겠습니다~!
기대해라 친구야~~!
ㅎㅎ~
어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도 연일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밝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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