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2월 3일)에 둘째 아이의 안경을 맞춘 것을 기록하기 위한 늦은 기록 글을 남깁니다.
이번 주는 아르바이트만 3일 동안 했더니 체력이 남아나질 않아서 이제야 살아났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열심히 등산과 삼각산 둘레길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걸으면서 생존을 위한 체력을 높여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다시 둘째 아이 안경 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둘째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서 안경을 써야 한다는 안과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받고 최종 눈 검사를 지난주 목요일에 안과에서 하고서 안경 처방전까지 받아왔습니다.
둘째 아이 안경 처방전입니다.
난시 정도를 알려주는 CYL은 0.25가 1단계인데 둘째는 13단계로 높은 편입니다.
아내도 저도 시력이 많이 안 좋은 편인데 이것을 둘째가 물려받았나 봅니다...
안경을 맞추기 위해 지난주 토요일에 동네 안경원으로 갔습니다.
규모도 있고 사장님과 직원분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이곳에서 안경을 맞추고 있습니다.
안경을 잘못해서 밟거나 코받침이나 귀 쪽 안경다리가 불편할 때나 안경 닦는 천이 필요해서 찾아오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무료로 수정을 해주셔서 정말 자주 이용하는 안경원입니다.
안경테는 이곳에서 구입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니 자주 갈 수밖에 없습니다.
naver.me
렌즈 도수가 일반적인 도수는 아니라서 안경점에 렌즈가 없어서 이번 주 월요일 오후에 다 맞춰졌다고 문자가 왔네요.
안경에 적응이 안 돼서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다가 탁자에 잠시 부딪혔다고 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안경에 잘 적응해서 밝게 세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주말도 쉼이 있는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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