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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내가 바라는 대통령

오늘(2022년 3월 4일)부터 내일(3월 5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어떤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선택받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말 선택하기 만만치 않은 선거입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음에 쏙 드는 후보는 언론에서 찾기 어렵기 때문에 많이 아쉬운 선거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나라가 밝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어두운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는 잘 들여다보면 아직까지도 껍데기만 멀쩡해 보이지 생각과 행동들은 못된 자들과 그와 함께 하는 세력들에 의해 정치가 좌지우지되고 있습니다.

우리 근현대사의 어두운 면인 친일독재 잔재 세력들의 청산과 부정부패 세력들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를 공적 영역을 강화하면서 원래 권력의 주인인 국민들께 권력을 돌려드리고 국민이 진정한 정치의 주인이자 사회의 주인이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값 높게 대우받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발전에 국민들이 가진 장점들로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대통령 후보들로 나온 14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말 뽑아서는 안 되는 후보 여러 명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우리나라 사람이면서 일본 극우세력들의 꿈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과 침탈 야욕을 실현해 주려는 사람, 한반도에 전쟁을 몰고 오려고 혈안이 된 정신 나간 사람, 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특권을 누려오면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반 국민들의 삶을 이해할 생각도 없고 이렇게까지 무식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국민들의 삶에 무지한 사람, 아내도 장모도 국정 농단의 주범으로 알려진 최서원(_ 최순실의 개명 이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특대형 주가조작과 부동산 사기, 사문서 위조 등을 부지런(?) 하게 해 왔으면서 검찰에 의해 수사도 받지 않은 이상한 사람이 뽑아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이입니다.

이런 사람들로만 가득찬, 국민의 짐 당이라며 국민들에게 조롱당하는 정당의 후보는 절대로 뽑아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힘(_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소수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친일 기득권 정당) 기호로는 2번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기호 1번 더불어 민주당에 투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참 대단한 분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자기 세력이 거의 없이 실력으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어 선거 공약들을 90% 이상 성실히 실천하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 후보까지 된 사람이니까요.

이재명 후보도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통일 문제, 특히 통일의 상대인 북한에 대해 정말 무지하고 배우지 않으려 하는 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한다는 점, 조선일보의 눈치를 본다는 점 등이 그렇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국민들이 여론으로서 잘 알려주고 보완할 수 있게 회초리를 들면 그러한 방향으로 견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도 문제는 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던 지난 추운 겨울 기나긴 촛불을 들면서 독재 정권을 평화적으로 바꿔준 위대한 국민들의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지도부들은 국민의 짐당과 비슷하게 인식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당권을 잡고 있는 것, 국민들이 어렵게 만들어준 180석이라는 거대한 힘으로 적폐 청산, 사회대개혁(_ 검찰개혁, 언론개혁, 공적 영역들에 대한 개혁 등)은 하지 않고 적폐 세력들에게 휘둘려 다니는 것은 정말 그냥 바라만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입니다.

선거 제도가 민심을 잘 반영하여 운영된다면 그나마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선거제도가 양당 구조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의 대안 세력은 어떤 세력이 있을까요?

 
 

솔밭공원 근처에 붙어있는 대선 후보들 선거 포스터입니다.

 

저는 한국 사회의 근본 문제인 분단 문제와 비정상적인 자본주의를 바꿔나갈 뚝심 있는 노동자들의 정당이 집권을 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더불어 민주당에 실망하신 분들은 비록 지금은 힘이 약하지만 미래의 전망이 밝은 진보 정당에 한 표를 뽑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02년 대선 TV 토론회에서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고 말하면서 국민들에게 그 당시 유행어와 사이다 발언을 했던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의 발언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역에서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삶을 묵묵히 지켜오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왔던 좋은 사람들이 모인 정당인 진보당을 저는 지지합니다.

주요 언론이 많이 다뤄주지 않아서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근혜 정권에 의해서 헌정 사상 초유의 정당이 해산당하기까지 한 뼈아픈 아픔을 딛고 국민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서 힘없는 서민들이 주인 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배포 있게 활동하는 진정성 가득한 정당이 바로 진보당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 뿌리를 같이하면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정의당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뤄보고자 합니다.

진실이 가려져 있고 껍데기들이 진실인 양 기만정치를 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정치판, 이제는 정말 오래된 불판은 갈아야 하듯이 싹 갈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사회는 깨여있는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이고 힘과 지혜를 모아서 함께 행동할 때 불가능해 보이는 꿈같은 일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세력들이 힘없는 국민들은 아무것도 못 한다고 조롱하고 무시하고 국민들 위에서 군림하려 한다고 해도 이미 세상은 우리가 주인 된 사회로 변했습니다.

그러한 사회로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다음 지방선거에서 좋은 일꾼들을 잘 뽑아야 합니다.

휴대 전화기에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게 투표 독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대통령 선거일까지 주변 지인들에게 투표하게끔 안부 전화를 하려 합니다.

오늘도 가볍게 정치 이야기를 해보려 하다가 진지함으로 빠져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재미있게 생활 정치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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