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유라멘 방문기를 쓰겠습니다.
어제(2022년 3월 2일) 점심에 코로나로 난리인 상황이라 어린이집에 안간 둘째 아이와 함께 수유라멘의 갔습니다.
수유라멘은 저의 전 직장 선배가 사장님이라 자주 가기도 하지만 맡은 일에 최선과 정성을 다하는 분인 것을 잘 알기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 사장님의 돈버는 철학이 멋집니다.
“돈벌어서 애국(_ 사회 발전에 좋은 일 많이많이)하자!” 입니다.
저는 일본 라면을 먹어보지 않아서 그 원래 맛을 알 수는 없지만 이 곳 수유라멘은 돼지의 각종 뼈 등을 전날부터 직접 고아서 국물로 사용하기에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주요 메뉴는 5개(_ 돈코츠 라멘, 매운 돈코츠 라멘, 마제소바, 매운 마제소바, 차슈덮밥 등) 입니다.
맛으로 승부 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전에 사진 찍어놓은 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쓸 화면이 없어서 죄송하게도 다른분 블로거 사진을 가져와서 쓰게 됐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사진출처_ J크림의 끄적이 블로그에서 사진 퍼왔어요. 지금은 메뉴판이 없고 키오스크 화면안에 메뉴가 있어요. 작년 사진입니다.
사진 출처_ 봉구야놀자님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둘째 아이는 매운 음식을 잘 먹기는 하지만 어른만큼 잘 먹지는 않아서 돈코츠라멘 1개와 아내와 제가 먹을 매운 돈코츠라멘 1개, 차슈덮밥 1개, 치킨 가라아게(_ 치킨튀김?) 1개 등을 주문해서 왔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손님이 많습니다.
원산지 표지판, 키오스크, 방역패스 안내 협조문 입니다.
저는 포장을 해서 왔습니다.
반숙 달걀을 아낌없이 1개 씩 넣어주는 수유라멘 정말 맛있고 먹으면 속이 든든합니다.
돈코츠 라멘의 국물 맛이 정말 좋습니다.
면도 양이 넉넉하여 배고픈 손님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슈덮밥도 위에 사뿐히 앉아(?) 있는 초생강이와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조합이 좋고 풍미가 있어서 맛있네요.
둘째 아이도 돈코츠 라멘이 맛있었는지 거의 다 먹었네요.
서울 강북구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자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유라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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