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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생활정보 꿀팁

주방가위 고르는 법

주방가위를 쓰다 보면 잘 드는 가위도 있고 안 드는 가위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써 본 주방가위 중에 구조적으로 튼튼한 주방가위에 대한 글을 쓰겠습니다.

주방가위를 요리하다가도 많이 사용하고 고기 굽고 자를 때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주방가위인데 잘 안 들거나 고장이 나면 참 속상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방가위입니다.

 

위 사진의 아래쪽 검은색 가위가 망가진 가위입니다.

볼트로 조일 수 있으면 수리가 가능한데 집에 있는 볼트는 맞는게 있는데 너트가 맞는 게 없어서 수리를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 주변 볼트집에 가서 스테인리스 볼트와 너트를 구해서 수리하면 되기도 하지만 사용한 지 10년 다 되어가는 가위라 그냥 새 걸로 사기로 했습니다.

사실 세 번 임시방편으로 수리했는데도 중간에 보호 캡이 자꾸 빠져서 붙여 놓으면 하루도 못되서 다시 빠지고 수리하고를 세 번한 상황에서 새 주방가위를 산 것입니다.

 

고깃집에서 주로 애용하는 가위인데 중간에 너트로 조이는 방식이라 고장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래 쓰면 손잡이 플라스틱이 삭거나 부러지지 않는 한 거의 평생 쓸 수 있는 튼튼해 보이는 가위입니다.

인터넷으로 택배비 포함해서 9천원이 안 되는 가격에 2개를 샀습니다.

한 개는 주방용, 한 개는 캠핑용으로요.

물건을 한개 만들더라도 수리가 가능하게 설계하고 구조와 소재를 튼튼하게 만들면 평생을 쓸 수 있는 물건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본주의 사회인 우리나라는 물건을 많이 팔아야 자본가들이 돈을 많이 버는 구조다 보니까 저가의 제품으로 싸게 많이 팔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더 많이 파는 것이 결국 이득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환경과 국민들의 가정 경제(_ 호주머니 경제)를 생각해서 기업이 더 튼튼하게 물건을 만들게 정부에서 적절히 법과 제도로 강제하고 규제도 하고 권고와 시정 명령 등을 적절히 내리면 반영구적인 제품을 만들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 친환경적이면서 튼튼한 제품을 만드는 착한 기업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과 저리 사업자금 대출, 친환경 실천 보조금 지금 등을 적절히 사용해서 도움을 준다면 웬만한 기업들은 그러한 정부의 정책을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확신마저 듭니다.

참고로 유럽의 여러나라들과 미국도 일부 제품에 한해서는 위와 같은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방금 생각이 났는데 서울시도 10년 이상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바꾸는 가정과 보일러 업체에게 혜택을 주는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네요...

ㅎㅎ~

앞으로는 우리가 기업들에게 더 안전하고 튼튼하며 간편 수리가 가능한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을 더 적극적으로 요구하면 그런 사회가 멀지 않아 될 것이라는 생각이 연달아 듭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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