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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생활정보 꿀팁

서울 페이 상품권 구입 후기

어제는 서울 Pay 강북사랑상품권(_ 제로페이 가맹점인 강북구의 시장, 슈퍼마켓, 동네 가게에서 결제하는 상품권)을 사는 날인데 그와 관련된 긴박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울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처음 도입한 제로페이(_ 소상공인 간편 결제 표준안인데 카드 수수료가 높은 일반 카드사의 횡포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소상공인을 상대로 카드 수수료 없이 결제 시스템을 만든 것이 제로 페이임. 2010년대 후반 최저임금 인상 논란으로 불거진 자영업자들이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에 난립한 결제 서비스를 통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책임. 제로페이는 주문서 생성/ 다양한 결제 방법/ 자동 알림 기능/ 관리자 제공/ 쇼핑몰 제공/ 제로페이 회원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서울 Pay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1만 원짜리 상품권을 9천 원에 사고 10%의 이득을 보는 상품권입니다.

동네 시장이나 슈퍼마켓에서 장을 많이 보기에 상품권을 살 수 있을 때 사놓으면 5년간 사용할 수 있기에 저는 최대로 많이 사는 편입니다.

어제 아침에 둘째 어린이집 칫솔 소독기가 고장이 나서 제조회사에 맡기려고(_ 딸기 선생님의 부탁으로...) 화장실 벽에 걸려있던 칫솔 소독기를 분리하여 차에 싣고 한의원으로 향하는 중에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강북사랑상품권 동나기 전에 어서 사라고 돈 입금해놨으니까 어서 사라고 해서 서울 페이앱에 들어갔더니 계속 접속했다가 연결되면 끊어지고를 3번 반복하고 다시 들어갔더니 접속자 수가 10만 명이 넣어서 계속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휴대전화기를 껐다가 다시 켜고 계좌이체가 아닌 카드 구매로 했더니 대기자가 천여 명으로 줄어들어서 2분 30초 정도의 대기를 한 후에 결제해서 상품권을 70만 원어치 샀습니다.

2022년 9월 1일_ 강북사랑상품권을 사기 위해 오전 10시 넘어서 들어갔더니 대기 접속자가 1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써본 사람들은 그 저렴함과 편리함을 알기에 구입 경쟁이 치열한 서울사랑 상품권입니다.

 

2022년 9월 1일_ 수많은 경쟁을 뚫고 강북사랑 상품권을 샀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다녀와서 아내 것도 사려고 했더니 최대 구매 한도가 50만 원으로 내려와서(_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설정된 예산액이 줄어들어서) 아내 휴대전화로도 강북사랑상품권을 샀네요...

카드 수수료 걱정 없이 동네에서 장 볼 때 편한 서울 페이 상품권 구입 후기였습니다.

일반 카드 수수료도 정부가 더 적극 개입해서 서울 페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면 대기업들이 카드 수수료를 현실적으로 대폭 내릴 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들이 정부가 더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좀 해봤습니다. 국민들의 눈치와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정부, 정치인, 정당으로 만드는 게 장기적인 과제이면서 시급히 만들어야 하는 사회 구조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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