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 7을 통신사 지원을 받아 5년 전 경에 교체를 했고 2년 전에 리퍼를 받아서 한 달 전까지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주 전부터 와이파이가 안 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창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복구방법에 대해서 하라는 대로 했는데도 이제는 켜지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아이폰 전원을 켜고 집에서도 와이파이가 안 되니 피(?)같은(_ 비싼) 데이터를 쓰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이참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고화질 사진과 영상기록에 목말라(?) 있었거든요~
ㅋㅋㅋ~
우선 알아본 곳은 당근 마켓입니다.
일주일 넘게 당근 마켓에 수시로 들어가서 알아봐도 아이폰 13은 중고 가격도 비싸고 매물도 별로 없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통신사에서 기계값을 보조해 주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 나알지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휴대폰 기기를 많이 지원해 주는 집 근처 성지(_ 휴대폰 보조금 지원 많이 해주는 휴대폰 판매 대리점)를 검색해 보고 이리저리 따져 봤지만 최소 2년은 사용해야 하더라고요…
아이폰 13 128G 기계값(101만 원) 중 30만 원가량을 지원해 주고 2년간 사용하라고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아이폰 13 128G를 찾아봤더니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8만 원가량 떨어졌네요...
ㅠㅠ~
그래서 그냥 자급제로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카드 무이자 할부가 20개월까지 되긴 했지만 5개월로 선택해서 지난주 화요일에 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아이폰 13 128G가 든 종이상자 사진입니다.
그런데 액정보다 필름과 휴대폰 보호 케이스를 안 시켜서 지난 수요일 오전에 시켰고 목요일 오후에 모두 도착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대전에 살고 있는 친구가 결혼하는 여성분이 계룡산 근처 글램핑장에서 일하기도 하셔서 오랜만에 보고 싶던 친구들 3명을 근 3년 만에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글에 쓰겠습니다.
휴대전화기를 알아보면서 생각된 것입니다.
휴대전화기 가격이 너무 비싸고(_ 초기 발매됐을 때와 신제품 나오기 직전까지 왜 이리 가격이 별로 안 떨어지는지…) 그것을 정부나 통신사가 좀 저렴하게 팔게 유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전 세계 아이폰 가격을 알아봤을 때 우리나라가 아이폰 가격이 높은 축에 속합니다.
5G 망도 전국적으로 다 깔지도 못했으면서 높은 5G 요금을 쓰게 하는 통신사의 횡포를 정부는 방관, 조장하고 있어서 더 화가 납니다.
국가 기간 시설인 이동통신 회사를 민영화시킨 나쁜 놈들과 어둠의 세력들, 그로 인해 되풀이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들.
그리고 그 속에 속한 나…
이 불합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우리는, 그리고 난 지금 뭘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민들의 인식 수준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데 우리 사회의 각종 구조들은 돈 버는 기업들에 유리하고 국민들을 착취하는 구조이다 보니 우린 더 똑똑해지고 나서서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과 행복은 소중하니까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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