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LG 노트북 Z45는 올해로 10년 된 노트북입니다.
10년 전에 결혼하면서 혼수품으로 장만한 귀한 녀석입니다.
몇 달 전부터 전원 연결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어댑터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어댑터를 교체했지만 여전히 접속 불량이 나서 본체 전원 연결 부분이 문제라는 생각에 집 근처 LG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수리기사님이 점검해 보니 전원 연결 부분이 문제가 있었고 노트북이 오래되어 해당 메인보드와 교체 부품이 없어서 죄송하지만 교체를 못해준다고 해서 집에 들고 왔습니다.
가전제품은 부품 보유기간을 10년 이상으로 강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가전제품들은 성능이 좋아서 부품만 수급되면 충분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 부품 보유기간이 짧으니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용산 전자상가나 컴퓨터 수리 사설 업체에 방문하면 수리 방법을 알려주기는 하겠지만요...
여유분으로 있던 노트북도 전원 연결 부분을 제가 맞지 않은 잭으로 넣었다가 망가뜨려서 새 노트북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 노트북은 LG 그램 올해 나온 모델로 고르면 17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돈 여유가 되면 맥북 프로 M2 모델을 사서 24인치 4K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고도 싶지만 그건 생각만 할 뿐 실행에는 못 옮기게 되네요..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새것과 같은 리퍼 LG 울트라북을 798,900원에 골랐습니다.
가성비 있으면서 성능 좋은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서 유튜브와 검색엔진 등을 며칠을 검색해서 신중히 고른 모델입니다.
그 기다리던 노트북이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10월 1일에 주문했는데 개천절이 중간에 끼긴 했지만 발송을 이틀 전에 해서 오늘에서야 받아봤습니다.
2022년 10월 7일_ 택배 박스에서 바로 꺼낸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쿨러는 사은품으로 주는지 몰라서 하나를 더 주문했더니 2개가 왔네요...
기존에 쓰던 아내 노트북 쿨러로 더 쓰면 되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을 원래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사용하시려면 노트북 자체의 팬으로는 발열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기에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시면 더 오래 제 성능을 발휘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내가 쓰는 노트북은 더 오래된 노트북이라 새로 산 노트북을 아내가 쓰게 하고 싶은데 제 노트북은 전원 접속 불량이라 자료 백업을 하고 새 노트북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노트북 가방도 원래 노트북 가방과 추가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이 한 개 더 있어서 2개입니다.
사진 위에 가방이 정품 가방인데 더 상태가 좋습니다~^^
새 노트북과 함께할 SNS(_ 누리소통망 서비스) 활동이 기대가 돼서 오늘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만 잘 살면 주말이네요~!
블로그 친구님들도 한주의 마무리를 잘하시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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