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추천영화_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지난달 주말 밤에 아내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나온 영화라면서 같이 보자고 해서 본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사진 갈무리 출처: b80526cd2a514885e511ca436cb2d0c02544b71da6c4f4866abee47288f35503.jpg (1920×2560) (media-amazon.com)

빈의 열차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하루 동안 나누는 대화가 정말 예술입니다. 

 

인생철학부터 사랑, 성적 욕구, 죽음, 교육, 인간관계에 대한 서로 간의 대화가 진솔하면서도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의 대화가 재미있으면서 진지하게 계속 이어집니다.

영화 내내 거의 두 사람만 나오며 두 사람만 말하는 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대사량에 놀라고 그게 거의 다 철학적이면서 살면서 한 번쯤은 고민했을 법한 주제인지라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재미있으면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유럽 감성과 철학과 문화를 두루두루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친구님들도 로맨틱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사랑의 시작과 그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를 찾으셨다면 한번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영화도 쿠팡플레이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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