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년 4월 17일)는 4.19 풍물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62주년 4.19혁명4.19 혁명 일을 기념해서 강북구청에서 추진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의 한 부분으로 4.19 풍물한마당을 하는데 아는 지인들이 풍물을 친다고 놀러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강북구청 앞쪽에서 시작해서 4.19탑-난나 강북청소년수련관까지 진행한 풍물한마당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4.19 탑에서부터 참석했습니다.
작년에도 좀 늦게 도착해서 약간 늦게 갔더니 풍물패들은 이미 난나 강북청소년수련관으로 가고 없어서 서둘러 올라갔습니다.
4.19풍물한마당 웹 포스터입니다.
풍물치는 것을 보면서 허리가 아플 정도(?)로 실컷 보고 왔습니다.
미아동 오랜 전통의 풍물패 밝달, 빨래골 유랑단 분들을 비롯해서 작년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서 더 흥겨운 풍물공연을 봤습니다.
4.19풍물한마당 제목 현수막입니다.
4.19풍물한마당 풍물 초반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형과 동생들을 만나서 2시간 넘게 자기들끼리 잘 놀고 아는 삼촌과도 함께 놀고 신이 났습니다.
풍물을 거의 2시간 가까이 쳐서 저는 저질체력(?)에 허리까지 아파서 체육관 밖에 의자에 앉아서 풍물 치는 것을 보다가 돌아왔습니다.
2부 행사로 대학생들의 멋진 몸짓패 공연, 노래 공연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좀 아쉬웠던 것은 행사를 준비한 주체 측에서 강북구정 소식지나 현수막 안내,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북, 도봉, 성북, 노원 주민들에게라도 알리는 노력을 더 했더라면 많은 관심 있는 분들이 더 좋은 문화 공연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풍물 치는 소리를 듣고 지나가는 동네 분들이 몇몇 분이 오셔서 구경도 하고 풍물을 즐기다 가시기도 했지만 이렇게 준비를 많이 했으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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