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새벽 노동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글쓰기가 늦었네요.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수요일(2022년 4월 13) 오후에 네이버 이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희한한 메일이 와 있네요.
TV조선 기자라는 사람이 상자 텃밭 관련해서 제 블로그 글을 봤고 지자체에서 보급하는 상자 텃밭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제가 블로그에 올린 채소 기르는 영상 등의 자료를 TV조선에서 보도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TV조선 기자에게 오늘 오전에 온 메일 내용 이미지 사진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래와 같이 답변 메일을 보냈습니다.
제가 TV조선 기자에게 보낸 답변 메일 이미지입니다.
20여 년 전, 대학에서 교지를 만들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언론의 문제점을 다 가진 친일, 반민족, 반사회, 국민 분열 조장 등 1등인 나쁜 언론이 조선일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조선일보에서 연일 대서특필했던 1996년 연대 항쟁을 다룬 한국 대학 총학생회연합(_줄여 한총련)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혼란 세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 당시 교지편집위원회에 들어가서 신문의 사설을 요약, 정리하면서 한겨레 신문과 조선일보를 비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가 우리 사회의 노동자들 간의 갈등(_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조장하고 악의적으로 사회 갈등, 국민 갈등을 증폭시키는 가짜 뉴스의 근원지라는 것을 기사를 비교하면서 더 깊이 알게 됐습니다.
정의로운 대학생들의 정치 활동들을 상당히 문제만 있는 것처럼 불온시하는 편협함을 조장했던 것 또한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등의 기레기 언론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TV조선은 조선일보의 계열 언론사로서 종합 편성 채널의 대표 주자이면서 사실 보도와는 거리가 먼 가짜 뉴스 생산지라는 생각입니다.
8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 위원회에 대한 인간으로서 입에 담기도 어려운 모욕과 조롱을 기사로서 꾸준히 싣고 있는 것은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극우 언론답게 친일 행각도 빠질 수 없죠.
최근에는 친일 청산에 앞장섰던 김원웅 광복회장을 광복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을 지난 1년간 유용했다는 가짜 뉴스를 끈질기게 반복하여 보도하여 결국 김원웅 광복회장이 사퇴하기에 이르게 만든 정치공작 세력의 장본인들입니다.
광복회는 공식 입장문에서 광복회 수익사업담당 업무를 담당했던 윤 모 부장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드러난 개인비리였다고 밝혔음에도 TV조선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사주로 광복회에서 카페 수익금을 횡령한 것으로 수차례 보도를 해왔습니다.
일본의 극우 세력들의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조선일보 일본어판 인터넷 기사들은 더욱 가관입니다.
이런 신문답지 않은 신문과 언론답지 않은 TV조선을 저는 싫어합니다.
가짜 뉴스의 근원지 조선일보와 종편채널을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하는 암적 존재 같은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조선일보와 종편이 케이블 TV에서 없어질 수 있게 관심 갖고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혹시 추가 안 하신 분들은 제 채널 추가를 하시고 몇 번째 채널 추가하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채널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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