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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추억

아이들과 함께한 토요일_ 9월 16일

어제(2023년 9월 16일) 아이들과 함께한 하루 일정을 기록상 정리합니다. 

 

첫째 아이 친구 어머님이 주신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가 어디인가 미세한 펑크가 나서 바람이 빠져서 우리 동네 자전거 수리점인 그린페달 번동점으로 오전 11시 50분경에 갔습니다. 그런데 수리할 자전거가 줄을 많이 서있어서 그린페달 미아점으로 갔습니다.

 

그린페달 미아점 간판 정면 사진입니다.

 

그린페달 미아점은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영업합니다.

 

 

자전거 튜브는 요즘은 펑크패치를 붙이지 않고 그냥 새거로 간다고 합니다. 

 

새 거로 갈아도 공임비 포함 1만 원에 갈기에 갈기로 했습니다.

 

기존 튜브에는 이미 펑크패치가 한개 붙여 있는 상황이라...

 

그린페달 번동점 내부 사진입니다.

 

뒷바퀴 튜브는 갈았고 앞 브레이크 조정을 해주시는 사진입니다.

 

현금이 없어서 계좌이체를 했습니다.

 

그린페달 번동점은 제로페이로 결제가 되던데 미아점은 제로페이가 안되더라고요~

 

자전거 수리를 마치고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점심으로 자장면과 가락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7244765 

 

 

가격이 많~~이 착한 송천동 주민센터 근처 "왕돈까스 생면짜장 우동 소고기국밥"집 입니다.

 

 

가락국수 2개, 자장면 1개 시켰는데 가락국수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아이들이 다 절반 가량을 남겼습니다. 

 

자장면도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 웬만한 소식하시는 분들은 남길 넉넉한 양을 줍니다. 

 

주인분의 넉넉한 인심이 음식의 양에서 느껴집니다. 

 

아이들 왔다고 덜어먹는 앞접시도 챙겨주시는 아주머니의 배려와 마음 쓰심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점심을 먹고 우이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려 했으나 비 올 확률이 높아서 집 앞에서 배드민턴을 한 30분 치고 집에서 쉬다가 오후 5시경에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의 날 행사(_에피소드 수유 838 광장)에 놀러 갔습니다. 

 

아내가 하는 짓다 물품 판매부스도 있었고 강북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자영업자분들이 '가치'하는 시장과 체험 행사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카드 뽑으라고 해서 카드도 뽑았습니다. 

아이들이 뽑은 카드입니다.

 

제가 뽑은 카드입니다.

 

 

석고 방향제 체험인데 가격이 꽤하는 개당 8천원씩 하네요...

 

평소 실현하고자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스티커 사진도 무료로 찍게 해 줘서 스티커 사진도 찍었습니다. 

제가 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생각

 

아이들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입니다.

 

 

체험 도장 2개를 찍으면 상품 룰렛을 돌리게해서 돌리는 둘째 아이입니다. 

 

3등 나와서 접이식 우산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추억들을 만들었네요~^^

 

다음 주도 행복한 한 주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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