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점심에 갑자기 문자가 왔는데 그 말로만 듣던 보이스 피싱 친구(?)인 스미싱 문자(_ 돈을 송금하게 하는 사기 문자)가 저에게도 왔습니다.
이 문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우리 아이들은 휴대전화가 없는 초등학생인데 저 문자 속의 아이는 누구의 아이일까요~?
“난 휴대전화기가 있는 자식이 없다 이놈들아~~~~!”
지인과 차 한 잔을 마시려고 카페에 간 상황에서 저는 문자를 갈무리해서 스팸문자 신고하는 홈페이지에 신고를 했습니다.
* 불법스팸 신고 사이트: https://spam.kisa.or.kr/spam/ss/ssSpamInfo.do?mi=1025
피싱 문자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국민들이 피땀 흘려 모아준 세금으로 운영하는 경찰, 검찰이 전 국민들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피싱 문자를 보내는 범죄 세력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을 마음을 먹고 공권력을 총동원한다면 우리가 이렇게 피해를 당하고 있을까?
누구보다 먼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입법을 해야 하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일했다면 우리가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돈 갈취하려는 사기 문자를 받았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우리가 더 똑똑해지고 뭉쳐서 사회를 바꿔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사건이라 기록으로 남깁니다.
남은 한주도 쭈~~욱 건강함의 고마움을 느끼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라봅니다~~!
#불법스팸문자, #스미싱, #스미싱문자, #불법스팸, #불법스팸대응센터, #세금으로운영하는경찰검찰정당이해야할일, #공적조직이해야할일, #국회의원이해야할일, #경찰이해야할일, #검찰이해야할일, #국민이해야할일, #공기관을움직일수있는힘은대다수국민의직접행동, #국민들의깨어있는힘을분출할시기, #사기문자에대한에피소드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호~~! 나도 애드센스 광고 달았다~~~! (0) | 2023.07.06 |
---|---|
앞으로 험담은 하지 말아야지 다짐해 봅니다. (0) | 2023.06.23 |
시내버스에서 당한 황당한 일 (2) | 2023.05.19 |
비/햇빛 가림막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상상 하나! (0) | 2023.04.29 |
쿠팡 캐시 5천 원 받게 된 사연_ 해바라기유 3리터 오배송 (0)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