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법 운전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사고가 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정말 안 되겠지만 내가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전은 늘 조금, 또 조심, 항상 조심과 긴장 속에서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는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아래의 굵은 글씨 번호를 참고하시면 누구나 침착하게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일요일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상대편 차가 후진으로 중앙선을 넘어서 제 차를 받았습니다. 1. 일단 차에서 내려 교통사고의 전체 상황이 잘 나오게 사진을 2~3장 정도 찍습니다. 저는 급하지만 뒤 차 운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 2장을 찍고 뒤에서 주행 대기를 하고 있는 차량들이 있.. 아내와 오붓하게 걷기 데이트한 얘기 어제저녁(2022년 8월 23일)은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둘이서 동네한바퀴를 걷고 왔습니다. 둘째 아이의 어린이집 친한 친구의 생일이라 우리 집 아이 둘은 신이 나서(_ 같이 오랜만에 놀 생각에~?) 둘째 아이 친구 어머님 차에 실려 보냈고 아내랑 저녁 7시쯤 중간에서 만나서 걸어오기로 했는데 좀 늦었네요... 옥상 텃밭에 물도 줘야 하고 깻잎도 따야 하고 깻잎 갈아먹는 곤충들의 활동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식초 탄 난황유까지 뿌리고 나갈 준비를 하니 벌써 저녁 6시 58분이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까 싶기도 하다가 아내가 걸어오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슬슬 걸어서 만남의 장소로 향했습니다. 반납 마감인 책 2권을 지하철 반납함에 반납하고 선선한 저녁 바람을 느끼면서 솔밭공원을 지나서 걸.. 어린이집 아버님들과 땀 흘려 일하고 뒤풀이한 얘기 지난주 토요일(2022년 8월 20일)에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담공동육아어린이집 시설 모임의 아버님들과 텃밭 잡초 제거와 퇴비 섞어주기(_ 김장용 배추, 무 심을 밭 만들기용), 모래 놀이터 햇빛 가림막 설치 등을 하고서 뒤풀이로 술 한잔 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전날 밤샘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 오니 오전 10시가 넘어서 20분만 눈을 붙이고 다시 어린이집으로 나섰습니다. 빌라 현관문을 나서는데 빌라 전 회장님이 빌라 앞 맨홀 뚜껑이 차가 지나갈 때 흔들리면서 소음이 많이 난다며 일명 빠루(_ 표준어는 배척, 노루발 못뽑이)가지고 있냐고 물어보셔서 집에는 없어서(_ 보통 "집에 빠루 하나쯤 있으신 분은 없으시죠~?"라고 생각하지만 있을 수도 있지요... ㅋㅋㅋ~) 스마트 불편신고 앱에 신고(_.. 옥상텃밭 이야기(_ 8월 16일~8월 20일) 지난 주말 이틀간은 정말 오래간만에 밤샘 아르바이트가 들어와서 하느라 몸과 마음이 피곤하네요... 집에서 놀고 있는 상황에서 일이 들어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지만 밤 10시가 넘어서는 체력이 거의 소진되는 제 생체리듬에서 밤샘 육체노동을 한다는 것은 참 괴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그런 노동 환경을 어서 만들고 싶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옥상 텃밭 사진으로 일주일 간의 옥상텃밭 관련된 일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8월 16일 사진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2022년 8월 16일_ 비가 온 다음날이라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상추에는 엄청난 해충이 생겨서 상추도 힘겨워 보이고 깻잎은 온갖 곤충들이 갉아먹고 있어서 식초.. 광복절 기념 아이들과 삼각산에서 물놀이 지난 월요일(2022년 8월 15일)에 아이들과 함께 삼각산에서 물놀이하고 온 이야기입니다. 지난 여름휴가에서 물놀이만 3박 4일간 하고 왔는데도 우리 집 아이들은 여전히 물놀이를 하고 싶어 합니다. 전생에 물놀이 못하고 귀신이 붙은 것은 아니겠지만 물놀이를 참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지난 여름휴가에서 수경 쓰고 수영하는 재미에 빠진 둘째 아이까지 제대로 물놀이에 빠졌습니다. 먼 곳은 못 가니 가까운 삼각산(_ 북한산)으로 향했습니다. 우이동 한옥카페 선운각(_ 선운각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썼던 글 참고하세요~~! https://trueman1255.tistory.com/128) 에서 20여 분만 삼각산 정상 쪽으로 올라가면 비 온 후에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나옵니다. 최근에.. 소시지 야채 볶음밥 재료[8인분 기준] 밥 6 공기 대파 2 뿌리 양파 1/2개(냉장고에 없어서 이번에는 안 넣었어요!) 당근 1/3개 감자 1개 새송이버섯 1개 프랑크 소시지 3개 식용유 50ml(10 큰술 정도) 굴 소스 2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소금 1 티스푼 깨소금 한 꼬집(톡톡톡) 1. 대파, 당근, 새송이버섯, 프랑크 소시지, 감자 등을 잘게 썰어 그릇에 담아 놓습니다. 2. 프랑크 소시지는 커피포트나 끓인 뜨거운 물을 국그릇에 넣어서 아질산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들이 빠지게 5~6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3. 식용유 6 큰 술 정도를 달궈서 얇게 썬 파를 넣고 파가 노랗게 익을 정도로 중불에서 1분 30초 정도 볶습니다. 파 기름을 만들어서 야채를 볶아주면 더 맛있습니다. 4. .. 옥상 상자텃밭 이야기(8월 4일~8월 13일) 오랜만에 옥상 텃밭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휴가 다녀오고 나서 회복이 안되었는지 글을 정말 오랜만에 쓰네요... 사실 옥상 텃밭에 좀 시들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지 않으면 사람 관계도 옥상 텃밭도 시들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깝지만 소원해지기 쉬워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시들어지지 않게 늘 애정을 갖고 새로운 면, 긍정적인 면을 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상대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서는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바로 실천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8월 4일 사진부터 함께 보시지요~~! 2022년 8월 4일_ 가을이 오고 있음을 초록 고추에서 붉은 고추로 변화를 보여주는 신기한 고추입니다. 이날은 여름휴가.. 가족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와 동네 산책한 얘기 어제(2022년 8월 10일)는 인테리어를 하는 친한 선배가 철거 아르바이트를 고맙게도 불러줘서 일을 하고 왔습니다. 그 선배도 알고 저도 아는 지인의 4층 집 리모델링을 하는데 기존 방문, 벽지, 장판 등을 철거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침 8시에 가서 오후 5시경에 일이 끝났는데 오랜만에 일하니까 피곤하더라고요... 집에 오는 길에 아내가 문자 메시지로 동네 칼국숫집이 맛집으로 동네 분들에게 알려진 곳이 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2022년 8월 10일_ 장미원 시장 안에 있는 매일 만나 칼국숫집입니다. 2022년 8월 10일_ 음식 종류가 단출합니다. 사장님이 상당히 쾌활하시고 본인 손자도 남자아이 두 명이라고 아이 키우는 아내가 고생한다며 김치전과 공깃밥을 서..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