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책을 10여 분 정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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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더빙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영화를 못 보자 책이라도 읽어달라면서 책을 저에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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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소설가인 로알드 달이 1964년에 발표한 아동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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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어린이가 천재 과자 발명가 윌리 웡카의 공장으로 가는 티켓에 당첨되어 그 공장을 견학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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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소설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상상력을 있는껏 동원한 만큼 소설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권선징악까지 내포하고 있으며 구성도 탄탄하기에 로알드 달 소설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힐 만큼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_ 나무위키

 

아는 지인이 준 책입니다.

 

어른들이 봐도(_ 상상하면서 읽으면 재미가 더해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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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행운을 주는 여신(?)의 선택을 받은(_ 저도 그런 여신의 선택을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요...) 5명의 아이들 중에 자기 욕구를 끝까지 참았던 아이 한 명 만이 초콜릿 공장의 엄청난 주인공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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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서와는 다른 이질적인 전개가 저는 좀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주는 이야기 전개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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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들에게 읽어줄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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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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