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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상텃밭

옥상 상자텃밭 이야기(6월 29일~7월 6일)

오랜만에 옥상 텃밭 이야기를 올립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올라가는데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올리게 되네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6월 29일 옥상 상자 텃밭 사진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 온 후에 삼각산의 풍경이 멋집니다.

2022년 6월 29일_ 삼각산에 비 온 후의 사진인데 멋진 풍경이 카메라에 잘 안 담겨서 안타깝네요~ ㅎㅎ~

 

 
 

2022년 6월 29일_ 상추들은 끝물이긴 하지만 장맛비를 맞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29일_ 거름을 넉넉히 묻어주고 장맛비를 맞으며 짭짤이 토마토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29일_ 부추와 상추 모종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6월 30일은 보고 싶은 친구들을 보고 오느라 집에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7월 1일 저녁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2022년 7월 1일_ 씨 뿌린 지 19일 된 상추가 모종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1일_ 토마토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토마토 열매가 갈라지는 이유는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해 보니 칼슘 부족이라고 하네요...

칼슘 성분을 짭짤이 토마토에 더 보충해 줘야겠습니다.

2022년 7월 1일_ 고추도 하루가 멀다 하고 무섭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거름을 비 오기 전에 흙을 파서 듬뿍 주니까 고추를 무서울 정도로(?) 겁나게 열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1일_ 쥐 이빨 옥수수와 깻잎도 고마울 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7월 2일인 집안에 일이 있어서 옥상에 못 올라가고 베란다에서 기르는 상추 사진만 찍었습니다.

2022년 7월 2일_ 씨 뿌린 지 20일 된 상추가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7월 3일 옥상텃밭 사진을 함께 보겠습니다.

 
 

2022년 7월 3일_ 짭짤이 토마토가 너무 잘 익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3일_ 부추는 장마철이라 7월 1일에 잘라 줬습니다.

2022년 7월 3일_ 쥐 이빨 옥수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쥐 이빨 옥수수는 거름을 열심히 주는데 언제 옥수수가 열매로 열리려나....

2022년 7월 3일_ 대파 씨는 채취해서 잘 말린 후에 씨를 따로 모아두려고 합니다.

2022년 7월 3일_ 저녁 해 질 무렵의 삼각산의 풍경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게 합니다~^^

다음으로는 7월 4일 옥상텃밭 사진입니다.

2022년 7월 4일_ 씨 뿌린 지 22일 만에 무더위를 먹고 상추 모종이 몇 개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상추 모종이 연일 무덥고 고온의 습기를 참지 못 참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물을 흠뻑 줬는데도 이렇게 죽어가고 있어서 에어컨을 켤 때는 집안에 들여놓는데도 죽은 모종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2022년 7월 4일_ 상추 모종과 부추, 깻잎, 대파 등이 자라고 있는 사진입니다.

 

다음으로는 7월 5일 상자텃밭 사진입니다.

 
 

2022년 7월 5일_ 둘째 아이가 전날 먹은 자두 씨를 심자고 어린이집 가기 전에 자두 씨를 심으러 옥상에 올라간 사진입니다.

저녁에는 비가 와서 못 올라갔네요.

마지막으로 7월 6일 사진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시간을 많이 들여서 상추 모종도 작은 상추 상자 텃밭으로 옮겨주고 짭짤이 토마토 사이에서 비좁게 자라던 깻잎 모종도 다른 상자 텃밭으로 옮기고 물 맞아서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한 비료도 상자 텃밭에 듬뿍 넣어주는 일을 2시간 넘게 했습니다.

일주일 전쯤 비료가 습해서 말린다고 옥상에 비료포대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깜빡하고 비를 하루 맞게 했더니 비료가 이렇게 곰팡이가 다 생겨서 서둘러 써야 하는 상황인지라 어제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서 상자텃밭 곳곳에 넉넉하게 비료를 줬습니다.

 
 
                                       2022년 7월 6일_ 올해 상자텃밭에 쓸 복합비료인데 비를 맞아서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2022년 7월 6일_ 옥상에 있는 상자텃밭에 복합비료를 넉넉하게(큰 상자 텃밭에는 머그컵 5컵 넘는 양을 상자텃밭 곳곳에 ) 줬습니다.

 

비료도 곰팡이가 생기면 좋지 않은 듯합니다.

아버지께 봄에 얻어온 비료도 곰팡이가 슬어서 20kg 두 포대를 올해 다 썼는데 아껴 쓰려고 새로 구입한 복합비료도 비를 맞게 하는 바람에 서둘러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둘째 다니는 어린이집 텃밭에도 뿌려주고 하면서 서둘러 써야겠네요...

상자텃밭은 비 오기 전에 비료를 넉넉하게 주면 비료를 준만큼 열매와 소득을 가져다줍니다.

제가 지금 상자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깻잎, 상추, 부추, 짭짤이 토마토, 쥐 이빨 옥수수, 고추 등이 그렇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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