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부모가 더 바빠지네요. 이번주 화요일 점심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한 둘째 아이 덕분에(?) 집에서 할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3일간 병원에서 타온 해열제와 기침약을 먹었는데도 아이가 약기운이 있을때는 괜찮다가도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열이 오르고를 반복합니다. 어제는 아내 지인이 알려준 소아청소년과에 똑닥이라는 어플로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빌려간 첫째 아이에게 예약 시간에 깨워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자는 바람에 아내에게 핀잔을 길~~ 게 받았네요... 스마트폰 예약 알림을 해놨었는데 알람 설정 기능을 안해놔서 어제 오후 예약은 못했네요. 부랴부랴 병원에 전화해서 오후 예약을 할 수 없는지 물어보니 똑닥 어플로 밖에 예약을 안 받는다고 해서 오늘 오전 8시 30분에 예약시작하니까 예약해서 그 시간 맞춰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