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셀프도색: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자동차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바로 '차량 셀프도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셀프도색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처음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도색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준비물 체크리스트

• 사포(_샌드페이퍼) (120번, 400~600번, 1000번)
• 스폰지형 사포
• 마스킹 테이프
• 차량용 퍼티(_ 전 집에 있던 저렴이로 사용했어요.)
• 프라이머 1통
• 도색용 스프레이 페인트(_ 현대/기아 차량 색상은 보통 운전석 문쪽에 차량 정보에 붙어 있어요.)
• 투명 스프레이
• 브렌딩 시너 1통
• 보호 장갑 및 마스크
• 전동드라이버_ 차량 손상 상태에 따라 필요시
• 육각 브러시_ 차량 손상 상태에 따라 필요시(스마토 BB-S13)

 

2. 표면 준비하기

도색할 부위를 깨끗이 세척한 후, 사포(120번, 400번, 1000번 순)로 표면을 고르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도색이 더 잘 붙고, 마감이 깔끔해집니다.

 

 

3. 마스킹 작업

도색하지 않을 부위는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히 가려줍니다. 특히 창문, 라이트, 문 손잡이 등은 반드시 보호해야 합니다.

 

4. 퍼티 도포

퍼티 작업은 얇게 여러 층으로 바릅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평하게 바르기 위해 헤라 등을 사용해 표면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듭니다.

 

5. 프라이머 도포

프라이머는 도색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얇게 여러 번 도포한 후 충분히 건조(_한 번당 화창한 날은 20분 정도)시킵니다.

 

6. 도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 얇게 여러 번(3번 가량) 도색합니다. 한 번에 두껍게 칠하기보다는 얇게 여러 번 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층이 건조된 후 다음 층을 칠합니다.

 

7. 투명 스프레이

투명 스프레이를 얇게 여러 번(2~3회) 도포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도색이 오래가고, 광택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브렌딩 시너

마지막으로 기존 도색면과 새로 칠한 곳 사이에 층이 생긴 곳의 색을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브렌딩 시너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9. 마무리

모든 도색이 완전히 건조된 후,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량은 새 차처럼 멋지게 변신했을 것입니다!

셀프도색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격대비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여러분도 셀프도색에 도전해 보세요! 질문이나 추가 팁이 필요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행복한 도색 작업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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