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상자텃밭 이야기(7월 7일~7월 11일)
요즘은 새벽에 숙면을 취해서 블로그 기록에 좀 뜸 했습니다.
기록을 제때에 해야 하는데 다른 곳에(_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ㅋㅋ~) 한눈을 팔았음을 반성해 봅니다~!
지난주 목요일(2022년 7월 7일) 옥상 텃밭 사진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옥상에 올라갔더니 뜨악~~~, 애지중지 아끼던 토마토가 새(_ 까치들로 추정되는 새)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2022년 7월 7일_ 새들의 공격을 받은 짭짤이 토마토입니다.
새들이 잘 익은 토마토만 골라서 맛있게 쪼아 먹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 새들이 주변에 먹을 것이 없으니까 몇 개 먹었겠거니 생각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말이지요...
옥상에 올라간 김에 물을 주면서 수용성 칼슘을 물에 희석해서 물뿌리개 2개를 각각 토마토와 고추와 잎에 흠뻑 뿌려줬습니다.
토마토는 칼슘이 부족하면 열매가 갈라질 수 있다는 얘기(_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에 제가 작년에 넉넉히 3통 사놔뒀던 수용성 칼슘을 물에 희석하여 넉넉히 뿌렸습니다.
2022년 7월 7일_ 고추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4월에 심었던 상추는 정말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과 거름을 열심히 주고 있지만 생산량(_ 지난달에 비해)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래도 물과 거름을 주니까 꾸준히 상품성(_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은 없지만 상추를 끊임없이 우리 가족과 지인들에게 제공을 해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깻잎도 물과 거름을 비 오기 전에 넉넉히 줬더니 매일 50장 넘는 깻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 7일_ 깻잎과 쥐 이빨 옥수수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깻잎은 벌레들이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는데 너희도 먹고살아야지 하는 심정(_ 사실 식초 탄 난황유 뿌리기 귀찮은 마음이 더 컸던 것 같긴 하네요...)으로 그냥 방치하고 있네요...
식초 탄 난황유(_ 친환경 해충제)를 오늘은 뿌려줘야겠네요.
다음으로는 지난 금요일(2022년 7월 8일) 옥상 텃밭 사진입니다.
상추야~~!
이번에는 제발 잘 자라다오~~~!
2022년 7월 8일_ 상추씨 뿌린 지 25일 만에 상추가 모종 1개만 남기고 다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상추 모종들이 죽어갈 때 바로 화분 갈이를 해서 옮겨 심었어야 했는데 장맛비가 계속 오기도 해서 하루 이틀 주저하다가 상추 모종 1개만 남았습니다.
상추들이 죽어간다고 한 시점에서 판단을 잘 했어야 했는데 시점을 놓쳤습니다.
25일간 상추에게 들였던 정성과 수고가 모종 하나라도 살아남아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농산물은 정말 수확할 때까지, 그리고 그 농산물을 필요로 하는 분에게 갈 때까지(_ 돈을 받고 팔면 더하고요...), 필요한 분에게 가고 나서도 며칠간은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 그 농작물을 가꾼 농민들에게 원망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어서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농민들은 하나라도 자식과 같이 정성스레 키운 좋은 농작물을 드리는 분에게 보내 드리는 것이지만 날씨의 영향(_ 계절에 따라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서...)이든 배송의 문제(_ 농산물 전용-->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일정한 냉장온도가 유지되는 냉장 장치가 된 트럭이 아닌 일반 택배 트럭과 적재 과정에서 일반 택배 물품과 같이 쌓아두는 적재 과정을 거치느라 신선도가 떨어졌든, 택배 상/하차 과정에서 다른 택배 물품과 같이 던져지는 과정에서 농산물에 상하는 경우 등등) 등으로 최적의 상태가 아닌 상태로 배달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공적 영역을 담당해야 할 우체국 택배에서 농민들과 농산물을 받는 대다수 국민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농산물 전용 택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농민들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다른 민영 택배사들보다 농민들에게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이용요금을 대폭 감면해 주는 혜택을 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번외인데 저희 어머니가 지금은 퇴직하신지 15년이 넘었지만 우체국에서 38년간 일하셨어서 우체국 쇼핑을 많이 이용(_ 우체국이 우체국 직원들에게 월 3개 이상의 물품을 시키게 강매했었던 것은 안 비밀입니다. ) 했었는데 정말 좋은 제철 농산물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우체국 쇼핑몰에서 제철 농수산물들을 이용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체국에서 시키는 농수산물들은 암행어사제가 있어서 감시반(_ 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이 있어서 일반 소비자와 같이 상품을 구입하고 혹시라도 문제가 되는 제품(_ 신선도, 포장상태 불량 등)을 보냈을 때의 전반적인 반응들에 대해 꽤 꼼꼼하게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어서 농수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제품들을 보내주고 택배 과정에서 문제가 되더라도 반품과 새로운 상품을 받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할 생각은 안 하고 왜 우체국 노동자들에게 강매를 시켰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것을 지켜줘야 하는 노동조합은 뭐 했는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철 농수산물들이 정말 많으니까 제철 농수산물들을 자주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샛길로 많이 빠졌네요...
2022년 7월 8일_ 혹시나 하고 죽어가는 상추 모종도 옮겨 심었지만 이틀 후에는 다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으로는 짭짤이 토마토입니다.
2022년 7월 8일_ 오늘도 심은 지 87일 된 짭짤이 토마토를 하나 배고팠던 새가 드셨네요...
토마토가 다 익지 않아서 맛이 없었는지 좀 먹다가 말았습니다.
올라간 김에 물도 주고 희석한 수용성 칼슘도 토마토와 고추 모종에 흠뻑 뿌려줍니다.
2022년 7월 8일_ 고추와 토마토에 희석한 수용성 칼슘을 뿌려줬습니다.
2022년 7월 8일_ 심은 지 50일 된 쥐 이빨 옥수수도 잘 자랍니다.
쥐 이빨 옥수수는 자라기는 잘 자라는데 열매를 달기는 하려나 싶네요.
지속해서 비오기 전에 비료를 듬뿍 주기는 했는데 옥수수가 열 기미는 아직은 안 보입니다.
자기가 열매를 맺고 싶다고 생각할 때 열리겠죠~~
ㅋㅋ~
다음으로는 지난주 토요일(2022년 7월 9일) 아침 상자텃밭 사진입니다.
이날은 처갓집 식구들과 강원도 화천으로 1박 2일로 놀러 가는 날이라 아침 일찍 가서 먹을 고추와 상추, 깻잎 등을 추가로 따기 위해 아침 일찍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마자 확인한 짭짤이 토마토는 오늘도 어김없이 새들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뭔가 방도를 세워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날은 바쁘니 다녀와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2022년 7월 9일_ 부추와 깻잎, 보라색 잎은 깻잎의 사촌인 자소엽인데 옥상텃밭 이웃의 텃밭에서 씨가 바람을 타고 옮겨져 와서 자라고 있습니다.
자소엽을 드시면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이었네요~
ㅎㅎ~
자소엽은 고기나 생선 비린내를 없애고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어서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자소엽 효능 중 하나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소화를 촉진시켜 주므로 뱃속이 편하지 않은 사람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 자소엽의 효능 13가지
1. 살균작용과 식중독 예방 효과
차즈기의 약효성분은 정유이며 그를 이루고 있는 성분이 페릴알데히드, 쿠믹산, 페릴 알코올 등입니다. 이중 페릴 알데히드는 아주 강한 살균 및 방부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패류의 식중독을 해독,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를 먹거나 할 때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2. 식욕증진, 소화촉진 효과
자소엽의 향기 성분에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서 식욕을 북돋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식욕이 없을 때 이 차즈기 이용한 음식을 드시거나 주스로도 마신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에 탈이 나거나 했을 때도 건위 작용과 소화촉진 작용의 효과가 있어 예전부터 한방에서 이용해 온 것이 이 차조기입니다.
3. 알레르기 증상 완화
자소엽 씨에는 알파리놀렌산과 루테오린, 로즈마린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중 로즈마린산에는 아토피,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물질의 활약을 억제해 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따라서 차조기 씨 추출 오일을 활용하면 알레르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성인병 예방
자소엽은 알파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식물유래 지방산 중 하나로 오메가 3 지방산의 하나이며 필수지방산이지만 사람의 몸속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아서 외북에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이 성분은 특히 성인병 예방하는 힘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주며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고혈압을 예방해 주는 효능 있습니다.
5.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점점 더 많아지면서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소엽의 알파리놀렌산은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이 LDL을 좋은 콜레스테롤로 변환시키는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6. 치매 예방 및 개선
안토시아닌 계열의 색소 성분인 시아니딘을 함유하고 있는 자소엽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히스타민 활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 내에서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현재도 그 연구는 진행 중입니다.
7. 눈 건강
자소엽에는 베타카로틴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작용하게 됩니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고 하는 빛을 느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이 빛에 반응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로돕신의 생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A입니다.
8. 면역력 상승 효능 효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최전선인 피부나 점막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도 바로 비타민A이며 즉 베타카로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들 영양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몸의 면역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자소엽에는 비타민C 또한 풍부합니다. 이 영양소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면역력 상승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9. 뼈와 치아 건강
뼈와 치아 또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뼈 대사에는 칼슘과 관련이 있어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것이 다시 뼈와 치아가 약해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자소엽 즉 차즈기에는 칼슘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뼈 구성에 관계되는 마그네슘과 아연도 풍부합니다.
10. 스트레스 완화 효능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면 몸속에서 비타민C 소비가 활발해집니다. 그로 인해 비타민C가 부족하면 스트레스 해소가 원활하지 않게 되면 컨디션이 나빠지게 됩니다. 차조기, 자소엽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1. 피로회복 효과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는 차즈기 섭취는 피로회복 효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비타민B1은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힘이 떨어지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면서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12. 빈혈 예방 효과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양이 감소된 상태인 빈혈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고 현기증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소엽에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재료인 철분과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3. 안티에이징 효과
자소엽에는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도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해독과 방부작용과 함께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신 모두 녹이 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늦추는 데 도 도움이 됩니다.
자소엽 효능 자료 출처_ https://ppack.tistory.com/30
다음으로는 7월 10일(일요일) 오후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옥상에 물도 줄 겸 토마토의 상태를 볼 겸 올라갔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까치와 까마귀 등의 새들의 피해를 보았네요...
2022년 7월 10일_ 새들의 습격을 받은 짭짤이 토마토입니다.
깃털을 보아하니 까마귀로 추정이 됩니다.
깃털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까치를 의심했었는데 까마귀도 토마토를 맛있게 먹었나 봅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비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거름을 듬뿍(_ 머그컵 2개 분량) 씩을 상자텃밭의 흙을 파고 넣고 흙과 섞어주면서 흙을 덮어줬습니다.
전에는 거름을 넣고 흙만 덮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흙과 섞여서 퇴비가 되어가는 과정이 더뎌서 이번부터는 기존 상자 텃밭에 있던 흙과 거름을 섞어주면서 마무리로 흙을 덮었습니다.
2022년 7월 10일_ 복합비료를 상자텃밭 한 개당 머그컵 두 컵씩 흙을 파고 흙과 함께 섞어주면서 흙을 덮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상자텃밭 사진입니다.
어제는 오전에 물을 줄 겸 익어가는 토마토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밥상공동체 짓다에서 얻어온 양파망 2개와 한살림에서 산 옥수수망을 재활용해서 토마토를 감싸줬습니다.
플라스틱 모기장으로 상자 텃밭 전체를 감싸줄까 어떻게 할까 하다가 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새들로부터 과수를 보호해 주는 망이 양파망과 유사한 것으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킬까도 싶었었는데 백수인 지라 뭘 하나를 시키더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주변 지인들에게 무료로 얻어보자는 마음에서 있다가 어제 우연찮게 짓다에 배달 가방을 놔두러 가는 과정에서 양파망 2개, 한살림에서 장을 보면서 플라스틱 망을 1개 등 총 3개를 긴급하게 토마토를 감쌌습니다.
2022년 7월 11일_ 양파망과 옥수수망 3개로 토마토를 보호해 줬는데 새들이 토마토를 넘본다면 추가로 세탁소 옷걸이 등을 이용해서 보강을 하려 합니다.
저녁에 밥을 먹고 옥상에 물을 한 번 더 주기 위해 저 혼자 올라가려는데 아이들이 자기들도 물을 주겠다면서 나서서 같이 올라가서 물을 주고 왔습니다.
2022년 7월 11일_ 사진을 보시면서 제가 시켜서 물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_ 사진으로만 보면 그런 것처럼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서...) 아이들은 자기들이 주겠다면서 나서서 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상추를 좋아해서 즐겨 먹지는 않지만(_ 육식을 더 좋아하는 첫째 아이, 싱싱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둘째입니다.) 이렇게 상추나 농작물에 물을 주면서 애정이 생기게 되면서 심리에도 정서발달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어린이집에서도 수년간 텃밭에 물을 주면서 익숙해졌기에 물을 주면 식물들이 잘 자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2022년 7월 11일_ 씨 심은 지 3일 만에 싹이 올라온 상추 모종입니다.
상추씨를 심은 지 3일 만에 모종이 4개 정도 올라온 사진이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죽지 않게 물을 적절하게 주면서 잘 키워보고 싶습니다~^^
잘 자라서 가을까지 우리 식탁의 상추를 공급해 주는 호사(?)를 누리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발~~~!
2022년 7월 11일_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는 삼각산의 풍경 사진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는 블로그 친구분들에게 고마움과 무더운 하루하루를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 가득 담아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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